캐나다 퀘백 드라마 도깨비의 해외 촬영지 퀘백시티 관광명소 톱 10

 

요즘 케이블방송 TvN 드라마 도깨비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평소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저도 도깨비는 챙겨보고 있지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의 캐릭터가 몹시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말이죠. 드라마를 계속 보고 있자면 도깨비의 능력이 몹시 탐이 납니다. 금 나와라 뚝딱 하면 재물이 쏟아지고, 손만 까딱하면 물건이 요리조리 날아다니며, 아무 문이나 열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캐나다까지도 순식간에 갈 수 있지요. 저는 멀미가 심해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드라마 도깨비는 여러가지로 매력이 넘치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단풍국 캐나다의 풍경은 몹시 매력적인데요, 오늘은 드라마 도깨비의 해외 촬영지 캐나다 퀘백, 퀘백시티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퀘백 드라마 도깨비의 해외 촬영지 퀘백시티 관광명소 톱 10

 

케나다 퀘백시티는 작은 프랑스라는 별명이 붙여져 있을 만큼 아름다운 거리를 자랑하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힌 호텔인 샤토 프롱트낙도 퀘백시티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북미에서 유일하게 도시에 성벽이 남아있는데요, 성벽의 길이는 4.6km나 되며 성문도 남아 있습니다. 대포, 경비병, 포병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요. 이 성벽은 1535년에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프랑스로 돌아가기 전에 쌓은 성벽입니다.

 

 

쁘띠샹플랭 거리는 퀘벡시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꼽히는 장소입니다. 도깨비 1화에서 등장하는 장소죠. 기념품 가게들로 가득차 있어서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루이 14세의 흉상이 위치한 루아얄 광장은 고풍스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톰 행크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캐 치미 이프 유 캔의 배경이 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세인트 로렌스 강과 오래된 항구는 40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도시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퀘벡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겠죠.

 

 

보프레의 성녀 안나 성지는 기적의 장소입니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순례지인 이곳은 일년에 약 백만명이 방문합니다.

 

 

퀘백시티에 간다면 동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몽모라시 폭포공원의 자연 경관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몽모라시 폭포는 높이가 83m에 달하는데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무려 30m 더 높습니다.

 

 

캐나다 원주민의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웬다케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웬다케는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웬다트 원주민 박물관에는 원주민의 생활을 잘 재현해 두었습니다. 우리나라 민속박물관과 비슷합니다.

 

 

오타와 팔라먼트 힐에 위치한 국회 의사당은 캐나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건물 앞에 있는 퀘백 400주년을 기념하여 설치된 분수 Fontaine de Tourny는 1855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퀘백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오를레앙 섬에 꼭 들러봐야 합니다. 오를레앙 섬은 계절마다 다양한 과일과 야채가 수확되며, 딸기와 사과, 갓 구운 빵, 와인, 아이스크림, 블랙 커런트 리큐어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