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할수있는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 점검, 관리방법

 

자동차 타이어는 자동차가 달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네 바퀴에 자동차와 운전자를 싣고 달리는 만큼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사고와 직결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계속해서 도로면과 마찰이 발생하여 마모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 사용하게 되면 교체해 줘야 합니다. 너무 자주 교체하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오래 사용할 경우는 미끄러짐이나 펑크 등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커지므로 적당한 시기에 교체를 해야 하는데요, 그러면 언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요?

 

타이어 교체시기 점검방법

 

1. 마모한계선

거의 모든 타이어에는 마모한계선과 삼각심볼이 표시되어 있어서 이것만 확인해도 교체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타이어 중간 홈 사이에 있는 것이 마모한계선, 옆면의 삼각모양 표시가 삼각심볼입니다. 마모한계선과 삼각심볼이 닳기 시작하면 교체할 시기가 된 것입니다.

 

 

2. 100원짜리 동전

TV에서 소개되었던 방법인데요, 100원짜리 동전에 이순신 장군의 모자 전체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깊이를 동전으로 측정하는 것이지요.

 

 

3. 운전 중 이상

비가올 때 비정상적인 코너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자동차가 미끄러진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지요. 또한, 커브를 돌 때 '끽~' 하는 소리가 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어 관리방법

 

1. 운전습관

타이어는 운전습관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칠게 운전할수록 빠르게 마모될 뿐만이 아니라 엔진이나 자동차의 다른 부분에도 부담을 주게 되니 운전 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 위치 변경

자동차 뒷바퀴보다 앞바퀴가 마모가 심한데요, 방향제어를 위해 좌우로 회전하면서 마찰이 더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략 5000~8000km 주행할 때마다 앞뒤 타이어를 서로 맞바꿔주면 마모도를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와 비슷하니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타이어도 함께 바꿔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타이어 상태 체크

정기적으로 압력을 체크하고 틈새에 이물질이 끼어있지 않은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력 적절하지 않거나 이물질이 끼어있을 경우, 주행 중에 펑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