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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국제면허증 발급방법. 해외에서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기자!

 

신혼여행지에서 오픈카를 렌트하고 멋지게 드라이브를 즐긴 부부의 사진을 봤는데요, 저는 신혼여행에서 비행기 타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힘들게 걸어서 돌아다녔는데 너무 상반된 모습을 보니 나도 다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렌트카를 빌려서 운전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려면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는데요, 슬프게도 우리나라에서 취득한 면허증은 해외에서 쓸모가 없지요. 외국에서도 자동차 운전을 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는데요, 국제면허증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국제면허증 발급방법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링크) - http://dl.koroad.or.kr/

 

 

우선, 국제면허증은 제네바 가입국에서만 운전이 가능한데요, 현재 제네바 가입국은 아시아 16개국, 아메리카 15개국, 유럽 34개국, 중동 아프리카 31개국으로, 총 96개국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국제면허증 신청은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등에서 가능하며,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또는 반명함사진과 수수료 8500원이 필요합니다. 유효기간은 발급 후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니 기간을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경찰서에서 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고 하니 준비물을 지참하여 가까운 경찰서의 종합민원실에 있는 국제면허 접수처를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5분정도면 발급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일본, 영국, 호주에서는 안전운전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외국에는 도로교통법이 엄격하기 때문에 위반하게되면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큰 금액의 벌금을 지불해야 하므로 유의사항을 꼭 숙지하고 지켜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국 대사관 또는 운전면허 관련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내년 여름휴가는 해외로 떠나서 드라이브를 즐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