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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사진 속 내 모습을 추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12가지 실수

 

많은 사람들이 사진 모델을 쉽게 여깁니다. 카메라 앞에서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만 쳐다보고 있다고 보여지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로 모델들은 성공적인 결과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것이 모델이 가진 기술이죠. 오늘은 사진을 찍을 때 멋지게 보이는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참고하셔서 멋진 인생샷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속 내 모습을 추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12가지 실수

 

1. 턱을 앞쪽으로 내밀자

왼쪽 사진을 보면 목이 가려져 있습니다. 머리를 앞으로 기울여서 카메라를 응시하여 표정이 무거워 보입니다. 턱을 들어서 머리를 들어올리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카메라에 비친 모습은 목이 더 가늘어보이고 전체적인 이미지도 좋아집니다.

 

 

2. 팔짱끼지 말자

팔짱을 끼고 있으면 몸의 모양이 뭉툭하게 보입니다. 팔짱을 풀고 몸을 약간 비스듬히 한 채로 팔을 약간 벌려주면 목이 더 가늘어보이고 신체 윤곽이 뚜렷해집니다.

 

 

3. 자세를 꼿꼿하게

구부정한 자세는 목이 짧아지고 허리도 더 두껍게 보입니다. 허리는 곧게 펴고, 의자에 앉았을 때는 등받이에 기대지 마세요.

 

 

4. 각도를 바꾸자

앉은 상태에서 무릎이 카메라를 향하면 뻣뻣해 보이고 팔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습니다. 몸의 각도를 옆으로 돌리고 한쪽 다리를 다른쪽 다리보다 더 높게 하여 롱다리처럼 보이도록 합시다.

 

 

5. 상체 방향

몸을 너무 옆으로 돌리면 어깨가 둥글고 좁아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카메라를 향하게 하면 커보이기 쉽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카메라에서 약 20도 각도만큼만 옆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허리가 가늘고 가슴이 커보이게 됩니다.

 

 

6. 팔을 내려놓는 위치

앉아서 사진을 찍을 때 팔을 어디에다 둬야 할지 잘 모르게 되죠. 모래시계 모양은 앉았을 때 가장 좋은 자세 중 하나입니다. 다리를 꼬고 두 팔꿈치를 무릎 위에 올립니다. 한 팔은 땅과 수평으로, 다른 팔은 수직으로 만들면 자세가 우아해 보이죠.

 

7. 시각적 라인 만들기

차렷자세는 사진찍기에 적합하지 않은 포즈입니다. 팔을 몸에서 멀리 떼어놓고 팔을 이용해 선과 각도를 만들면 시각적으로 멋지게 보입니다.

 

 

8. 직선과 곡선의 조화

허리 주위에는 빈 공간을 만들어주고, 한 손은 허벅지에, 다른 팔은 곡선을 만들어 봅시다. 팔을 잘 사용하면 사진을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이도록 해줍니다.

 

 

9. 헐렁한 옷은 피하자

헐렁한 옷은 신체를 왜곡시킵니다. 헐렁한 옷을 입었을 때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면 손을 골반 위에 대어줍시다. 손목은 잘 보이게 하고 한 손을 다른 손보다 약간 위쪽에 위치시켜주세요.

 

 

10. 팔꿈치를 노출시키지 말자

팔꿈치를 보이면 팔이 짧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또한 손묵이 목이나 머리에 닿는 것은 나쁜 비율이 됩니다. 손은 눈에 잘 띄게 하되, 팔꿈치는아래로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11. 만지는 척

손바닥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면 손이 부각되고 얼굴이 작아보입니다. 손으로 살짝 얼굴을 만지는 척만 하여 얼굴 윤곽을 강조해야 합니다. 얼굴이나 머리에 손을 대는 것은 금물!

 

 

12. 얼굴을 강조하자

주먹으로 턱을 괴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아래 사진처럼 손가락으로 얼굴의 윤곽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