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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히든카드 전투 돌고래 부대

 

오래전부터 인류는 전쟁에 다양한 동물들을 훈련시켜 참가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 동물은 기동력이 뛰어난 말이죠. 그 외에도 코끼리, 사자, 개, 비둘기 등등 다양한 동물을 전쟁에 활용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돌핀 프로젝트라는 작전을 위해 돌고래를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군이 전쟁을 위해 돌고래를 훈련시키는 장면을 사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해군의 히든카드 전투 돌고래 부대

 

미국 해군은 전쟁에서 특별한 임무를 맡을 특수요원으로 약 75마리의 전투용 돌고래와 바다사자를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상어와 새를 포함해 19종 이상의 동물들을 테스트 했는데요, 최종적으로 돌고래와 바다사자가 최고의 평가를 받아 해군의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돌고래부대는 주로 해군의 구조나 수중 탐색 등의 임무를 맡습니다. 돌고래부대는 이미 걸프전에서 활약한 적이 있지요.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의 돌고래는 조련사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훈련에 잘 따르면 포상으로 맛있는 물고기 먹이를 받을 수 있지요.

 

 

바다사자도 돌고래 못지 않은 훌륭한 요원입니다.

 

 

샌디애고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한 돌고래들이 자톤 만에서 기술연습을 하는 모습입니다.

 

 

2009년 이탈리아의 라 스페지아 만에 있는 NATO 수중 연구센터에서 미국 해군 돌고래가 잠수부 수색 조사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마틴 뎀프시 장군이 방문하여 돌고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투용 돌고래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동물 권리 단체의 반발입니다. 돌고래부대가 논란이 되자 미군은 2017년까지 동물을 이용한 작전을 종료하고 무인장치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