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지 못했던 제설차 Best 10

 

겨울이 되어 눈이 오면 사람이나 자동차의 통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제설작업이 필요합니다. 눈이 많이 오면 제설차를 동원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상상도 못한 제설차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차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상상하지 못했던 제설차 Best 10

 

1. 포르쉐 968

이 차의 주인은 친구의 트럭에 있던 제설기를 꺼내어 포르쉐 968에 달아서 사용했습니다. 제가 포르쉐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면 이런 일은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2. roofus 무선 조종 로봇 제설기

roofus 무선 조종 로봇 제설기는 비디오게임을 하는 것처럼 눈을 치울 수 있습니다. 원래는 눈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눈이 없을 때는 잔디깎기로 도 사용할 수 있죠.

 

 

3. 제트엔진을 탑재한 트럭

러시아와 몇몇 국가에서는 공항 활주로나 기찻길의 눈을 치우기 위해 제트기의 엔진을 활용합니다. 제트엔진의 강력한 바람으로 눈을 날려버리죠.

 

 

4. Yuki-Taro 제설로봇

유키-타로 제설로봇은 두 눈에 달린 카메라와 GPS 수신기로 눈을 찾아 제거하는 귀엽게 생긴 로봇입니다. 인기 캐릭터 피카츄처럼 생겼죠. 입으로 400Kg의 눈을 먹어치우는데요, 먹은 눈을 몸속에서 얼음 벽돌로 만들어 배출합니다.

 

 

5. 화염방사기

무시무시한 화염방사기를 이용해 눈을 녹이는 방법은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6. 하이브리드 염소로봇 22T 잔디깎이/제설기

풀을 뜯어먹는 염소를 생각하며 이름을 붙인 것 같지만 전혀 염소처럼 생기지 않은 이 로봇은 탱크바퀴를 달고 돌아다니며 잔디를 깎거나 눈을 치웁니다.

 

 

7. 지옥의 제설차

제설기차에 무시무시한 얼굴을 그려넣었습니다. 눈이 붉게 충혈되어 더욱 끔찍해 보입니다.

 

 

8. RobotPlow

이 로봇의 제설쟁기는 약간의 각도변경이 가능하며, LED 조명으로 주변을 밝히며 제설작업을 합니다.

 

 

9. 페달식 제설차

약간의 재료와 기술만 있다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제설차입니다. 첨단 GPS나 조명이 없어도 충분히 멋지네요.

 

 

10. 롱아일랜드 철도의 죠스3

롱 아일랜드 철도 제설차 W83 죠스3는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철도박물관에 넘겨졌습니다. 눈을 잡아먹어버릴 것 같이 생겼네요.